6월초에서 중순으로 넘어갈 때 호치민으로 지인 2명과 총3명이 호치민으로
베트남 황제골프여행을 떠났습니다.
솔직히 너무 덥더군요, 호치민에 아침 비행기로 출발해서 점심경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입국 심사장에서부터 짐 찾기까지 1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짜증나게 리턴 티켓만 세 번 확인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지금생각해보면 돈 달라는건가 하는 생각도... 암튼
괜히 왔다싶기도 하고 ㅋ(한국인 현지 책임자가 그러더군요 제일 더울 때 왔다고 ㅎ)
낮에 도착해서 공항 인근 쌀국수 한그릇과 이발소를 스타트로 시작한
생애 처음 베트남 황제골프여행의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대만족!
특히 이발소 그리고 마사지는 모든 피로와 짜증이 눈녹듯 사르르 해주고 ....
베트남 최고 맛집 위주의 현지식과 저녁만찬들,,,
그다음 베트남 가라오케 정말 최고네요.
한국 돌아와 지인들과 매번 만날때마다 회자중입니다. 지금가지 개인적으론 이곳이 최고!
다음날 찾은 호치민 딴손넛 골프장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까지 가본 동남아 골프장중 최고인
거 같네요. 무엇보다 페어웨이가 길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다만 캐디가 전부 남자인 것 만 빼고 ㅋ ㅋ
골프장 하우스 뷔페도 최고였고 서비스 마인드도 너무 좋았네요. 이게 황제골프죠 ㅎ
의외로 전부 스카우터를 착용했더군요 호치민 대표골프장 다운 서비스였고
결국 마지막 날도 만장일치로 여기로 다시 끊었습니다
롱탄골프장의 긴수로의 아기자기한 전경과 코스 또한 일품이었고
한국 전자랜드에서 운영한다는 트윈 도브스 골프장의 사막에 벙커 역시 재미있었고
5일 일정 전부 골프 마사지 가라오케 일정이 너무 좋았고
파트너 애들수질이며 식사 등등 말그대로 황제여행이었습니다 대박 황제골프입니다!!!
3박 5일이 이틀로 느껴지는 시간의 체감...
특히 마지막날 골프치고 나서의 짧은 시간에 폭풍 짝퉁쇼핑(6시에 문을닫는다고 합니다)
9월달에 한번 더 방문예정인데 점심때 쇼핑부터 하고 시작하자는 지인....
너무 좋았고 꿈같았던 호치님 3박 5일 황제골프투어였습니다.
베트남 메니져님 수고했고요^^ 나중에 가면 골프모자 선물 또 부탁해요 잘 쓸게요
사업 번창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 조만간 또 봐요 후반기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