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친구와 계획 하고 떠난 베트남 황제투어 호치민 ......티웨이 항공을 타고 2시간의 짜증나는 딜레이 끝에 깜빡잊고
화물로 이미 부쳐버린 이티켓 등등(10불 강탈 T .T) 정말 무지막지한 짜증이 밀려오더군요.특히 이티켓 정말 주의들하세요.우여곡절끝에 만난 현지가이드 그리고 호치민 담당 한국매니저 .입국 첫날부터 지쳐버린 저희 둘을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며 바로호텔로 가지않고 바로 데리고간곳은 호치민 유명불건전 마사지 풍투이,정말 좋더군요
뭐 발끝부터 X구멍까지 몽땅 빨아주는 서비스 꼭 다들 한번 체험해 보세요.괜히 호치민 3대장 이라 불리우는게 아니었네요.^.^
(덕분에 비용도 절감되고)새벽2시에 호텔체크인.....다음날부터 이어지는 소소하면서도 재미있는 짝퉁,시장쇼핑,마사지,베틀트립맛집,여행자거리,하이네켄 행사장,쯩우엔 커피.콩카페 등등 정말 알차게 구성되 있더군요.그리고 7시에 도착한 대망의 호치민 첫 가라오케 XX .50명정도 꽁까이들의 초이스에서 다시금 밀려오는 이 죽일놈의 선택장애....현지 사장님의 초이스로 나의 첫 베트남 꽁까이.확실히 틀리더군요.피부도 하얀것이 그냥 하 뭐라말할수가 없고 걍 베트남 애들 특유의 그 무언가가 있더군요.태국 필리핀 중국 전부 다 갔다온 내 친구도 극찬을 하더군요.기대이상이었던 베트남 황제투어 였습니다.남은 3박 내내 각기다른 스타일의 가라오케 투어를 하였네요.정말 4일이 눈 깜빡할새 지나갔기에 더욱 미련이 남는 베트남 황제투어 였구요 무엇보다 해박한 지식과 쎈스있는 설명으로 호치민을 안내해준 한국 매니져님 정말 감사드리고 같이 동행한 현지가이드 녕도 정말 수고했습니다.
조만간에 골프투어로 다시금 찾아뵙도록 할테니 그동안 타국에서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선물해주신 모자 잘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